[키토제닉 라이프] 내가 키토제닉 식단을 맹신하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키세포-키생아-키린이 단계를 거쳐 오늘로 122일째 키토라이프를 지속하고 있는 소소 입니다~~

제가 키토 라이프를 시작하게 된 원인은 당연히 급찐 살 이었고 실천할수 있었던 계기는 최강의 식사 책 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이 워낙 극단적이라 이래저래 말이 많긴 한데요~~

저는 워낙에 도움을 많이 받아 나중에 따로 한번 소개를 드리려고 해요~~

제가 처음에 키토 식단을 유지 할 수 있었던건 눈에 보이는 수치 변화 때문 이었어요~~

지난 글에서도 언급 했지만 1일 1식 주 5일 운동에도 단 0.1도 안빠지던 쳬중계 숫자가

자고 일어나면 다만 몇 그램 이라도 무조건 빠져 있는게 너무나 신기 했어요~

잘 보시면 금토일 은 아무래도 외식 이다 보니 식단이 아주 철저 하지는 못해서 변화가 거의 없는게 보이시죠?

주말을 조심히 지나고 43키로 대에 다시 진입하는 순간 진짜 세상 모든 사람들 에게 다 이 식단을 강제로 권하고 싶었답니다 ㅎㅎ

지금 현재 몸무게는 43 으로 비슷한데 체지방은 14~16프로 왔다갔다 하는 상태 예요

맘껏 먹고 하는 다이어트가 이정도 라면 정말 할만 하겠죠??

키토제닉 식단을 맹신 하는 두번째 이유를 얘기 하려고 하다 보니 너무 혐오스런 사진이 올라 갔네요 ㅠㅜ

제 팔 사진인데요

저는 저렇게 원인모를 알러지를 달고 살아 왔어요거의 20년을 넘게요

비단 팔 뿐만 아니라 특히 목 쪽이 그래서 옷 입을때 너무 신경 쓰였구요 심해질수록 신체 말단 부위까지 그랬어요

손등 발등 손가락 발가락 이렇게요

보기에도 흉하지만 엄청나게 아프고 간지럽고 병원게 가서 할수 있는거라곤 스테로이드 처방 밖에 없는거 아시죠??

원인을 알아야 피해 가기라도 할텐데

한약도 먹어 보고 주사도 맞고 면역요법도 쓰고 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어요

그런데 제가 키토식을 시작하자 마자 저 증상이 아예 완전 아예 완전완전 사라졌습니다

물론 처음엔 몰랐죠 근데 어느 순간 보니 어?? 요즘 안간지럽네 그러고 보니 올라오지도 않네? 이게 식단 시작 하고 부터 인데 그거랑 상관 있나?? 하고 긴가민가하다가

주말에 식단이탈을 하면 다시 올라 오는걸 보고

확신 하게 되었어요~~


저는 진짜 이것 때문에 너무 고통 스러 웠기에 살 안빠져도 좋구요 (빠지면 더 좋지만) 평생 키토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냥 나는 늘 간지럽고 늘 목은 빨간 애라서 평생 그렇게 살 줄 알았는데 그리고 그냥 나는 늘 간지러운 애야 하며 당연하게 여겼는데

긁지 않고 일상을 보내는 제 모습을 발견 하고는

아...그게 내 삶의 질을 얼마나 떨어뜨려 왔는지 알겠더라구요~~

키토 라이프 얘기 하다가 삶이 나오고 너무 거창해 진거 같지만

저한텐 정말 그렇답니다~~^^

저땐 모르고 지나 갔지만 이제 어떤 원리로 제 몸이 나지고 있는건지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제가 느끼고 배운것들 앞으로 하나씩 키토 라이프로 소개 해 드릴께요~!!